[네트워크] DSR vs Inline 구성

DSR (Direct Server Return)

DSR 방식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로드 밸런서를 통해 서버로 전달되지만, 서버의 응답은 로드 밸런서를 거치지 않고 직접 클라이언트로 반환됩니다.

특징:

1. 요청 경로: 클라이언트 → 로드 밸런서 → 서버
2. 응답 경로: 서버 → 클라이언트 (로드 밸런서 거치지 않음)
3. 장점:
   • 성능 향상: 서버 응답이 로드 밸런서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응답 시간이 단축됩니다.
   • 로드 밸런서 부하 감소: 로드 밸런서가 응답 트래픽을 처리하지 않아도 되므로 로드 밸런서의 부하가 줄어듭니다.
4. 단점:
   • 구성 복잡성: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같은 서브넷에 있어야 하며, 서버의 네트워크 설정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   • 장비 호환성: 모든 네트워크 장비가 DSR 방식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Inline 방식

Inline 방식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요청과 서버의 응답이 모두 로드 밸런서를 통과합니다.

특징:

1. 요청 경로: 클라이언트 → 로드 밸런서 → 서버
2. 응답 경로: 서버 → 로드 밸런서 → 클라이언트
   
   
3. 장점:
   • 간단한 구성: 네트워크 구성 및 설정이 비교적 단순합니다.
   • 통합 관리: 모든 트래픽이 로드 밸런서를 거치기 때문에 트래픽 모니터링 및 관리가 용이합니다.
4. 단점:
   • 성능 저하: 모든 응답이 로드 밸런서를 거치기 때문에 응답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.
   • 로드 밸런서 부하 증가: 모든 트래픽이 로드 밸런서를 통과하므로 로드 밸런서의 부하가 증가합니다.

비교 요약

요청 경로	클라이언트 → 로드 밸런서 → 서버	클라이언트 → 로드 밸런서 → 서버
응답 경로	서버 → 클라이언트 (로드 밸런서 무시)	서버 → 로드 밸런서 → 클라이언트
장점	성능 향상, 로드 밸런서 부하 감소	구성 단순, 트래픽 통합 관리
단점	구성 복잡성, 장비 호환성 문제	성능 저하, 로드 밸런서 부하 증가